호치민 이발소 응안하 여행 정보-호치민 여행 시 길거리 음식은 가급적 자제하세요.(붕따우 반미 식중독 발생)

동남아 여행 시 야시장 그리고 길거리 음식 역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만, 종종 여행 중 길거리 음식으로 장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마침 최근 뉴스 중 관광지인 붕따우에서 반미를 먹고 노인 한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입원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76476?sid=104

베트남 노점서 반미 샌드위치 사먹은 300여명 식중독…1명 사망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인 바케트 샌드위치인 반미는 한국 여행객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베트남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사랑받는 베트남 음식입니다.

그러나 도로에서 판매하는 반미나 설사 매장이 있는 곳도 반미 속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하루종일 더운 날씨에 방치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당연히 당일 판매가 안된 재료들은 집에 가져왔다가 다음날 재사용하겠지요.

저 역시 베트남에 장기 거주하면서 반미를 먹고 탈이 난 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반미를 먹을 때 햄이나 육류가 들어가는 반미는 거르고, 계란 후라이 반미인 Bánh mì ốp la만 먹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반미를 만드는 것을 보면 돼지 간과 고기를 갈아서 만든 파떼(Pate)를 발라주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역시 더운 상온에 오래 방치되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저는 빠떼도 빼달라고 합니다.

반미로 유명한 체인이었던 Banh mi 362는 대부분 폐업되었고, 현재 호치민 1군에서 가장 유명한 반미라고 하면 반미 후엔호아(Bainh mi huyen hoa)와 전통 빵집으로 유명한 비텍스코 빌딩 근처 반미뉴란(Banh mi Nhu Lan)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지 여행이니 현지 길거리 음식을 즐기려는 분들도 여전히 많습니다만, 저개발국가인 베트남에서는 서민들의 경제사정에 맞춰서 조리를 하다보니, 최저가 식재료이면서 다소 문제가 있는 식재료를 많이 쓰는 것도 사실입니다.

호치민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서민들 밥을 파는 곳을 자주 보게 됩니다. 싼 가격만큼 문제있는 식재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권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응안하 이발소 방문하신 분들이 식당 추천을 요청하시는 경우 주로 한국식당을 권해 드리는데요, 호치민 시내에 있는 베트남 식당 중 한국 식당 수준의 시설과 청결도를 보장하는 곳은 한국 식당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한국 음식 문화의 특징인 반찬이 베트남 식당에는 따로 없다보니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는 여러명이 방문하여 많은 음식을 주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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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 시 건강한 음식 처럼, 호치민 이발소 중 건강한 서비스로 찾으시는 고객의 대부분을 크게 만족시켜드리는 호치민 이발소의 선도 응안하 이발소는, 연말 호치민을 찾는 모든 여행객을 위해서 항시 영업 중입니다. 응안하 이발소의 시그니쳐 메뉴인 포핸드 서비스가 포함된 고급코스를 찾으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방문하시는 시간이 대부분 비슷하니 오시기 전에 꼭 예약 주시고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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